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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부자되기

계약금부터 잔금까지, 부동산 돈의 흐름

by 슈퍼리치맘 드림기버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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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거래할 때의 돈의 흐름을 살펴보면, 일단 계약이 체결되기 전에는 구매자가 자신이 이 물건을 매매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이 거래에 대한 진지함을 나타내기 위해 일정 비율의 계약금을 매도자에게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약금이 지불된 후에는 서로의 동의를 얻어 거래 조건이나 가격 그리고 계약금, 중도금, 잔금등이 적혀있는 부동산 거래 계약서가 작성됩니다. 계약서가 작성된 후에는 계약서에 쓰인 대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중도금. 그리고 잔금이 지불됩니다. 중도금은 일반적으로 계약금 지불 후에 중간 단계로 이루어지며 잔금은 거래가 완료된 후, 소유권이 바뀔 때 이때 최종지불인 잔금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큰 흐름으로 보자면 계약금 그리고 중도금 잔금의 순서로 돈의 흐름이 진행되는데요 그렇다면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용어에 대해서 더욱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계약금

계약금契約金은 부동산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용어 중 하나로, 구매하는 구매 당사자가 해당하는 물건에 대해서 맘에 들었을 경우, 꼭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자신의 구매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거래 전 지불하는 금액을 계약금이라고 합니다. 한자의 뜻을 살펴보면 契約 계약하고자 하는 金 금, 즉 지금으로 따지면 현금이 되겠죠. 계약할 때의 현금을 의미하며, 이런 계약금의 경우 부동산 거래 시 가장 초기에 일어날 수 있으며, 구매하는 사람이 특정 부동산에 관심이 있고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며 내가 이 거래를 진행하겠다는 보증금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계약금입니다. 계약금은 보통 부동산 중개업자나 판매자의 계좌에 보관되고 거래가 이뤄지면 이 금액은 중도금이나 잔금 결제 시에 사용이 됩니다. 하지만 계약이 해지된다면 계약금은 반환되거나 전액 잃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상승장 때에는 워낙 가파르게 가격이 올라서 파는 사람이 계약금을 포기하고 다시 높은 가격에 다른 이와 거래하는 사례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계약금을 넣었다고 너무 안심하셔도 안됩니다. 계약금의 금액은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받지만. 보통 계약금은 전체의 5% - 10% 정도이며 아파트나 대형주택일 경우에는 조금 더 낮은 비율로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금의 금액은 부동산 거래 중개사나 부동산 업체가 제시하는 표준 액수에 따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도금

중도금 中途金 은 한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가운데 중 中 자로 중간 단계에서 지불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중간의 길 中道 중도는 가운데의 길, 방식이라는 의미로 부동산 거래 과정 중 가운데에서 내는 금액이 중도금을 이해하면 됩니다. 중도금은 통상적으로는 계약금 이후에 지불되고, 거래의 진행 상황에 따라 양 당사자가 합의한 일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중도금은 구매자가 거래에 참여하고 실제로 부동산을 구입하고자 할 때 꼭 필요한 단계입니다. 중도금을 지불했다면 계약금을 지불했을 때 보다 중간정도 진행된 상황으로 어느 정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계약금을 넬 때의 단계보다는 마음을 덜 졸이게 됩니다. 중도금의 액수는 계약금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시장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중도금은 전체 매매가의 10% 이하로 설정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중도금이 낮게 책정될 수도 높게 책정될 수도 있기 때문의 부동산의 시장의 수요, 공금, 그리고 지역적 특성도 모두 고려하여 알맞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금

잔금 殘金 은 부동산을 거래할 때 가장 마지막 최종 단계에서 진행되는 금전으로 최종 결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殘 잔은 남아있다는 의미로 쓰이며 金 금은 돈을 의미합니다. 남아 있는 금액을 바로 잔금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부동산 거래 시 잔금은 중도금 이후 마지막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단계에 있을 때 판매자에게 내는 금액으로 구매자가 부동산 거래에 최종적으로 승인하며 이 거래를 완료하겠다는 표현이 됩니다. 잔금을 기점으로 소유권이 이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잔금의 금액은 거래 가격에서 이미 낸 계약금과 중도금을 제외한 나무지 부분을 의미하며 잔금은 거래 가격에서 계약금과 중도금을 뺀 나머지 금액이 잔금입니다. 잔금이 지불되고 나면 드디어 해당하는 부동산 물건에 대한 소유권이 구매자에게 이전되고, 계약서에 잔금을 언제 내야 하는지 잔금 일정과 조건 그리고 금액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잔금 지불이 이루어지고 나면 이제 그 부동산 거래가 성사된 것입니다. 계약금부터 잔금까지의 기간 계약금부터 잔금까지의 기간은 법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이 기간은 거래의 성격이나 양 당사자의 합의, 그리고 협의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정해진 법적기간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계약서를 진행하고 계약금을 걸게 되는데 이 단계는 며칠이 걸릴 수도 있고 몇 주까지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계약금을 지불 한 뒤 중도금 그리고 잔금의 지불을 언제 할 것인지 협의를 하고, 중간 단계에서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잔금까지 지불하게 되면 소유권이 이전하게 되는데 평균적으로는 계약금부터 잔금까지의 기간은 2개월에서 3개월 소요되며, 이 역시도 평균적인 수치이며 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약금, 잔금, 중도금 납부 시 주의점

거래의 모든 단계에서 계약서에 있는 사항들은 명확해야 하며 거래 조건이나 계약금 그리고 중도금, 잔금 지불의 일정 등 상세하고 정확하게 기록되어야 하며 추가로 해야 할 사항들도 분명하고 정확하게 기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정해진 일정에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계약서의 규정대로 이행해야 합니다. 또한 거래할 때 부동산이 문제가 없는지, 안전한지, 부동산 등기부에 해당 부동산이 있는지 소유자와 면적 지적 번호 등을 사용을 통해서 확인하며 거래할 때 부동산에 등기가 정확이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안전한 거래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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